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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민주당 대표단 우크라 방문 "지원 의지 강조"

미 상원 민주당 대표단 우크라 방문

미 상원 민주당 대표단 우크라 방문
미국 하원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안이 계류된 가운데 민주당 상원 의원들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지원 의지를 거듭 강조할 계획입니다.미국 NBC 방송은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상원 의원 5명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2주년을 하루 앞두고 젤렌스키 대통령을 면담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향했다고 보도했습니다.슈머 원내대표는 출발 전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으로 우크라이나 지원 확보 필요성과 미국이 나토와 유럽 동맹국을 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워싱턴으로 돌아가면 마이크 존슨 하원 의장과 우크라이나 지원을 방해하는 의회 내 다른 의원들에게 우크라이나와 유럽에서 위태로운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앞서 민주당이 다수당인 상원은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 등을 담은 127조 원 규모 긴급 안보예산을 처리했지만 하원 의장은 남부국경 정책이 우선이라며 지원안을 상정하지 않고 휴회에 들어갔습니다.미 의회에서 상하원간 이견으로 지원이 멈춘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최근 동부의 주요 격전지였던 아우디이우카를 러시아에 내주고 철수하는 등 고전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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