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미국 송환이 결정됐습니다. 몬테네그로 법원은 현지시각 21일 권 씨의 미국 송환을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2022년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인한 전 세계 투자자의 피해 규모는 50조 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며, 권 씨가 미국에 인도된다면 중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