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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엔 안보리에 '가자 임시휴전' 제안…'휴전' 첫 지지

美, 유엔 안보리에 '가자 임시휴전' 제안…'휴전' 첫 지지

'즉각적인' 대신 '가능한 빨리' 문구 담아[유엔본부=AP/뉴시스]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 '임시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안했다. 미국이 '휴전'을 명시적으로 지지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12월22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 확대를 위한 안보리 결의안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2024.02.20.[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미국이 19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가자지구 임시 휴전'을 제안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휴전'을 명시적으로 지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은 지난 두 차례 안보리 표결에서 휴전 요구가 담긴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해 채택을 무산시킨 바 있다.
美, 유엔 안보리에 '가자 임시휴전' 제안…'휴전' 첫 지지
다만 미국은 가자지구 임시 휴전을 "가능한 빨리"하도록 요구했다. 이것은 "즉각적인" 휴전을 원하는 대부분의 안보리 이사국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외신들은 지적했다.
美, 유엔 안보리에 '가자 임시휴전' 제안…'휴전' 첫 지지
유엔 안보리는 20일 즉각적인 가자지구 임시 휴전을 촉구하는 알제리의 결의안을 표결할 예정이었다. 미국은 이 결의안에 거부권 행사를 예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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