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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발대식

경기남부경찰,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발대식

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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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서울 신림역과 성남 서현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등으로 높아진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를 구성, 합동으로 발대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남부경찰 기동순찰대 및 형사기동대 발대식
경기남부경찰 기동순찰대 및 형사기동대 발대식

(수원=연합뉴스) 21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 강당에서 열린 기동순찰대 및 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에서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왼쪽)이 직원과 악수하고 있다. 2024.2.21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h

352명 규모의 기동순찰대는 지역 경찰이나 교통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찰관 위주로 꾸려졌다.

이들은 앞으로 범죄예방 활동 및 국가 중요 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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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강력범죄수사대와 경찰서 형사 등 151명으로 구성된 형사기동대는 조직폭력 등 범죄 첩보 수집, 중요 강력범죄 및 민생침해범죄 수사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발대식에서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 모두 지역별 치안 상황에 맞게 경찰 활동을 벌여 국민들이 마음 놓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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