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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 원전 9월 재가동…후쿠시마 사고 13년 만

日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 원전 9월 재가동…후쿠시마 사고 13년 만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가 일어난 지 13년 만에 피해지역에 있는 원전이 재가동된다.2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호쿠전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미야기현에 있는 오나가와 원전 2호기를 9월에 재가동하겠다고 발표했다.
日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 원전 9월 재가동…후쿠시마 사고 13년 만
2011년 3월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 후 동일본 지역에 있는 원전으로는 첫 재가동 사례가 된다.
日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 원전 9월 재가동…후쿠시마 사고 13년 만
동일본대지진 당시 오나가와 원전에선 일본 기상청의 10단계 지진 등급 중 8번째인 진도 6약이 관측됐다.
日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 원전 9월 재가동…후쿠시마 사고 13년 만
진도 6약은 서 있기 곤란할 정도로 흔들리는 수준이다.
또 당시 원자로 3기 전체 가동이 자동 정지된 상황에서 약 13m 높이의 쓰나미가 밀려와 2호기의 원자로 건물 지하가 침수됐다.
이번 원전 재가동 관련해 아사히신문이 지난 17∼18일 18세 이상 성인 1천113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찬성이 50%로 반대(35%)보다 15% 포인트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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