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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일본 여자축구 올림픽 예선 개최지, 평양 아닌 사우디로 변경

북한-일본 여자축구 올림픽 예선 개최지, 평양 아닌 사우디로 변경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작년 9월 30일 중국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8강전에서 한국과 경기를 치르는 모습. 연합뉴스오는 24일로 예정된 북한과 일본 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 예선 경기가 평양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은 2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사키 노리오 일본축구협회 여성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방향이 됐다고 말했다.
북한-일본 여자축구 올림픽 예선 개최지, 평양 아닌 사우디로 변경
당초 북한과 일본 간 최종 예선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져 1차전은 24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2차전은 28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각각 열리는 것으로 공지됐다.
북한-일본 여자축구 올림픽 예선 개최지, 평양 아닌 사우디로 변경
그러나 일본축구협회가 평양행 항공편이 없는 점과 경기 운영 측면을 둘러싼 불투명성 등을 우려하면서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북한 측에 대체 장소 제시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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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일본 간 2차전은 예정대로 28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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