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홈페이지 > 핫스팟

“TSMC 일본 규슈 공장은 경제안보 거점…공급망 안정화로 중국 견제”

“TSMC 일본 규슈 공장은 경제안보 거점…공급망 안정화로 중국 견제”

파운드리,즉 반도체 수탁생산 세계 1위 업체인 대만 TSMC가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세운 반도체 공장이 향후 일본 경제 안보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TSMC는 어제(24일) 일본과 대만의 ‘반도체 협력’ 상징으로 평가되는 구마모토현 제1공장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와 관련한 기획기사에서 “TSMC 구마모토 공장은 반도체를 일본에서 확보한다는 경제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거점”이라며 “주변 지역에 반도체 관련 기업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경제도 특수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과 대만이 손잡고 완성한 TSMC 구마모토 공장이 중국 반도체를 견제하고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TSMC가 구마모토현에 제2공장도 지을 예정이어서 상당한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하면서도, 관련 전문 노동력 확보는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사진 출처 : 교도·AP=연합뉴스]■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다음으로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