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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워치7', 전작과 다른 것은

삼성전자 '갤럭시워치7', 전작과 다른 것은

지난해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 /사진=삼성전자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7'는 전작보다 가격이 오르고 디자인 면에서 변화가 예상된다.

정보기술(IT)매체 톰스가이드는 지난 17일(현지시각) 갤럭시워치7가 300달러를 기본으로 하고 크기와 기능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갤럭시워치 프로 모델도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데 전작 가격 449달러 이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갤럭시워치의 디자인은 6세대 동안 비슷했지만 올해 상당 부분 바뀔 수도 있을 전망이다. 최근 IT매체 샘모바일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에 정사각형 디자인을 다시 도입하려고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샘모바일은 사각형 디자인이 차기 갤럭시워치7에 적용될지 아니면 1년이 더 걸릴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올해 초 독일 IT매체 윈퓨처 운영체 롤란드 콴트는 갤럭시워치7에 새로운 칩셋인 '엑시노스 W940'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앤서니(@TheGalox_)도 갤럭시워치7에 탑재되는 삼성 엑시노스 W940 칩셋은 전작인 워치6에 들어가는 엑시노스 W930 칩셋보다 전력 효율성이 50%나 더 높고 속도는 30% 빠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새로운 건강센서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지 없으나 갤럭시워치7에 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이 도입될 전망이다. 지난달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를 활용해 개발된 수면 모호흡 기능이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이 기능이 갤럭시워치7에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워치7는 약 300달러를 시작으로 크기와 기능에 따라 가격이 상이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갤럭시워치 프로 모델 역시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데 전작 가격 449달러 이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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