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오는 5월까지 소규모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분리수거함을 무상으로 지원해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함으로써 배출 단계부터 재활용 가능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분리수거함이 없는 6∼50가구의 소규모 공동주택과 주택·자연부락 지역 중 관리자 지정이 가능한 곳이다. 오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원룸,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등 50개소, 주택·자연부락 지역 16개소를 선정해 분리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jcpark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2/20 14: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