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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식] 65세 이상 운전면허증 반납하면 20만원 교통비 지원

[청도소식] 65세 이상 운전면허증 반납하면 20만원 교통비 지원

이강일 기자
이강일 기자기자 페이지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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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연합뉴스) 경북 청도군은 65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2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기준은 청도군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운전면허증(2종보통면허 이상) 소지자다. 관할 읍·면사무소에 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도군은 2019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부터 면허반납자 354명에게 1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부터 지원금을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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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기준 청도군 내 65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9천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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