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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29일 연방의회 국정연설…우크라전·나발니 언급 주목

푸틴, 29일 연방의회 국정연설…우크라전·나발니 언급 주목

국가 상황 평가·미래 과제 언급…푸틴 18번째 연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 (현지시간) 첼랴빈스크의 산업 공원에서 근로자, 학생들과 만나고 있다. 2024. 2. 18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29일 연방의회에서 국정연설을 한다.
푸틴, 29일 연방의회 국정연설…우크라전·나발니 언급 주목
20일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29일 푸틴 대통령이 연례 메시지를 내기 위해 연방의회에서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29일 연방의회 국정연설…우크라전·나발니 언급 주목
러시아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국가의 국내 및 외교 정책의 주요 방향에 있어 의회에서 연례 방향을 제시하는 연설을 하게 돼 있다고 타스는 전했다. 통상적으로 연설에서는 현 국가 상황에 대해 평가하고 미래를 위한 과제를 언급한다.
푸틴, 29일 연방의회 국정연설…우크라전·나발니 언급 주목
이전 메시지는 지난해 2월 발표됐으며, 러시아 역사상 28번째이자 푸틴의 18번째 연설이었다고 타스는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발언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신의 정적이자 최근 사망한 알렉세이 나발니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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