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는 20일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와 업무협약을 했다. 퇴직공무원과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와 강원·경기·인천 3개 지역의 광역치매센터가 함께 다자간 협약을 했다. 각 기관은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사업, 퇴직공무원 자원봉사단 운영 등에 협력한다. 주진형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공직 경험이 있는 퇴직 공무원들의 재능 나눔이 각 지역 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치매 관리 사업이 이를 계기로 더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2/20 15: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