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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도시' 김해시, 장유도서관 새단장…내달 2일 재개관

'책 읽는 도시' 김해시, 장유도서관 새단장…내달 2일 재개관

최병길 기자
최병길 기자기자 페이지
새롭게 단장한 장유도서관
새롭게 단장한 장유도서관

[김해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책 읽는 도시' 경남 김해시는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도서관인 장유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해 1년여 만에 재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장유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 2일 정식 재개관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도 주중,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설 이용과 도서 대출 등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3월부터는 야간 운영도 한다,

새로 단장한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식과 휴식이 공존하는 개방형 자료실로 공간을 재구성하고 AI독서로봇, 맞춤형 도서 추천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했다.

또 김해시 지역자료를 전시한 특화자료실과 김해시 지역정보, 특산물을 소개하는 김해의 발견 등 김해의 색을 담은 특화 공간도 마련했다.

2002년 개관한 장유도서관은 2021년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 발굴 사업 선정으로 환경부 국비 80억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2월 휴관해 친환경 에너지 설비 구축 공사를 진행해 왔다.

장유도서관
장유도서관

[김해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choi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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