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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 미국 'TV 미니시리즈' 주요 부문 수상

'성난 사람들', 미국 'TV 미니시리즈' 주요 부문 수상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이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제39회 2024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신인 각본상과 최우수주연상 등 2관왕에 올랐다. /로이터=연합뉴스한국계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이 하루에 두 군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성난 사람들'은 25일(현지시간) 미국제작사조합이 LA 페어몬트센추리플라자에서 개최한 25회 작품상 수상식에서 베스트리미티드시리즈 TV 부문에서 수상했다.같은 날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제39회 2024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도 신인 각본상과 최우수주연상(앨리 웡) 등 2관왕에 올랐다.하루 전인 24일에는 30회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 스티븐 연과 앨리 웡이 각각 연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스티븐 연은 SAG 수상으로 지난달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에미상 시상식,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 이어 올해 미국 주요 시상식 4개의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모두 석권했다.'성난 사람들'은 한국계 이성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스티브 연 등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운전 도중 벌어진 사소한 시비에서 시작한 주인공 대니와 에이미의 갈등이 극단적인 싸움으로 치닫는 과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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