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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맨]한동훈 “종북 세력이 장악” vs 이재명 “대드는 머슴 해고”

[마크맨]한동훈 “종북 세력이 장악” vs 이재명 “대드는 머슴 해고”

[앵커]여야 대표는 오늘도 바빴습니다.
[마크맨]한동훈 “종북 세력이 장악” vs 이재명 “대드는 머슴 해고”
 
[마크맨]한동훈 “종북 세력이 장악” vs 이재명 “대드는 머슴 해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최대 격전지 한강벨트를 찾았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처음으로 강원도로 갔습니다. 
[마크맨]한동훈 “종북 세력이 장악” vs 이재명 “대드는 머슴 해고”
마크맨 이현재, 김태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 한 재래시장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박진 이용호 후보의 손을 번쩍 들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연단에 선 한 위원장은 이재명, 조국, 두 야당 대표를 직격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여러분, 지금 이대로 가면 이재명, 조국 같은 사람들 그리고 통진당 아류 종북 세력들이 우리 대한민국을 장악하게 됩니다. 검찰, 법원 모두 이재명, 조국 같은 사람을 감옥에 넣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투표만이 그들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조금 전 이곳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에 왔습니다. 
어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왔던 곳을 하루 만에 방문하며 맞불을 놓은 겁니다. 
마포구 조정훈, 함운경 후보와 함께 경의선 숲길을 걸은 뒤, 야권 저격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저희는 범죄자들의 연대와 종북 세력의 주류 진출을 막아야 할 역사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동작구 재래시장을 찾아 나경원, 장진영 두 후보의 손을 들고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김명철
영상편집 : 박형기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 선거전 돌입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았는데요. 
이곳은 춘천 중앙시장입니다.
춘천과 원주 최대 격전지를 찾고 바로 경기도로 이동합니다.
이 대표, 의자에 올라서더니 상인에게 받은 사과와 한라봉을 높이 들어 보입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과일값이 너무 비싸죠? 정말 터무니없는 물가에 우리 서민들 너무 고통받습니다. 저는 이게 바로 정부의 능력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반려견도 잘못하면 혼내듯 경제 악화의 주범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인을 물려고 대드는 그런 일꾼 그런 머슴 그런 종 이제는 해고해야지요. 서슬 퍼런 박근혜 정권조차도 우리가 힘을 모아서 권좌에서 내쫓았지 않았습니까."
원주로 이동해선 이종섭 주호주대사 출국 논란을 적극 부각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사로 임명해서 호주로 도피를 시켰잖습니까. 국가의 망신일 뿐만 아니라 국민이 언제 당신한테 그런 짓하라고 권력주고, 그런 짓하라고 인사권 주고…"
이후 이 대표는 자신의 '정치적 안방'인 경기도 성남을 찾아 표심몰이를 이어갔습니다. 
채널A 뉴스 김태림입니다.
영상취재 : 이승헌
영상편집 : 이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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